“그랜저도 싼타페도 아니었다”…‘5천대 판매왕’ 비결, 어려울땐 역시 이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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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 현대자동차 아산탕정지점 영업부장이 1t트럭의 대명사인 포터에 힘입어 판매거장에 선정됐다.
김 영업부장은 1989년 입사한 뒤 35년 동안 연간 140대씩 판매했다.
현대차가 창립된 1967년부터 지난해까지 57년 동안 판매거장에는 단 18명만이 이름을 올렸다.
김 영업부장은 2008~2013년 6회 연속 지점 판매왕, 2014~2018년 5회 연속 지역 판매왕이 되면서 판매거장 자리에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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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 현대자동차 아산탕정지점 영업부장이 1t트럭의 대명사인 포터에 힘입어 판매거장에 선정됐다.
김 영업부장은 1989년 입사한 뒤 35년 동안 연간 140대씩 판매했다. 지난달 기준으로 누적 판매대수는 5000대를 넘어섰다.
현대차 판매 명예 포상제에 따르면 5000대 판매왕은 판매거장에 선정된다. 2000대는 판매장인, 3000대는 판매명장, 4000대는 판매명인으로 임명된다.
현대차가 창립된 1967년부터 지난해까지 57년 동안 판매거장에는 단 18명만이 이름을 올렸다. 김 영업부장은 19번째 판매거장으로 선정됐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6회 연속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한 ‘톱클래스’에도 선정됐다.
김 영업부장은 “판매거장 자리에 오를 수 있게 해준 차종은 포터”라며 “지역 특성에 맞춰 포터, 아반떼, 쏘나타를 주력으로 판매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변화하는 시장에 발맞춰 친환경차 판매에 힘을 쏟아 6000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각오를 다졌다.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승용차와 상용차 통틀어 가장 많이 판매되는 차종으로 선정되기도 한다.
판매대수만 놓고 본다면 신차 시장에서 현대차 그랜저, 기아 쏘렌토 등 베스트셀링카와 같은 위상을 지녔다.
국토교통부 통계를 사용하는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대수는 7만3426대에 달했다. 그랜저(11만4298대)와 쏘렌토(8만4410대) 다음으로 많이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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