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감기 다가오는 비트코인···일주일만에 다시 1억 돌파 [매일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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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9일 앞으로 다가온 반감기를 앞두고 일주일만에 다시 1억원을 돌파했다.
반감기는 비트코인의 채굴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을 뜻한다.
아울러 그는 "비트코인 반감기는 중기적으로 가격 강세 재료 중 하나지만 반감기 직전 또는 직후에는 가격 하락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특정 이슈가 가격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공통된 시장 심리가 형성되면 결과는 대부분 반대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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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상승에선 이더리움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는 점도 특이점이다. 비트코인이 약 3% 상승하는 동안 이더리움은 7.6% 올랐다.
투자자들은 알트코인이 상승하는 장세가 나타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오후 4시부터 급등하면서 단숨에 6만8000달러대에서 7만2000달러대까지 상승했다.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고 7만1000달러대선에 머물고 있다.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의 상승세가 더 컸다. 이더리움은 7% 이상 올랐다.
반감기를 앞두고 숨죽인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도 지난 2일 이후 다시 지속적인 순유입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블랙록과 피델리티의 ETF에서 눈에띄는 순유입이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그는 “비트코인 반감기는 중기적으로 가격 강세 재료 중 하나지만 반감기 직전 또는 직후에는 가격 하락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특정 이슈가 가격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공통된 시장 심리가 형성되면 결과는 대부분 반대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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