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장연학, 파리올림픽 남자 102㎏급 출전 자격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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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도 장연학(아산시청)이 2024 파리올림픽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장연학은 8일(현지시각) 태국 푸껫에서 열린 2024 국제역도연맹(IWF) 월드컵 남자 102㎏급 경기에서 인상 175㎏을 들었다.
용상을 포기해 합계 기록을 만들지 못했지만, 이 체급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한 랭킹에서 6위에 올라 올림픽 출전 자격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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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역도 장연학(아산시청)이 2024 파리올림픽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장연학은 8일(현지시각) 태국 푸껫에서 열린 2024 국제역도연맹(IWF) 월드컵 남자 102㎏급 경기에서 인상 175㎏을 들었다.
용상을 포기해 합계 기록을 만들지 못했지만, 이 체급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한 랭킹에서 6위에 올라 올림픽 출전 자격을 갖췄다.
파리올림픽 역도는 체급별로 12명이 나선다.
장연학은 지난해 12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102㎏급 경기에서 합계 399㎏(인상 182㎏·용상 217㎏)을 들어 준우승했다.
이때 기록으로 올림픽 랭킹 6위에 들어 파리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었다.
파리올림픽에는 나라별로 남자 3명과 여자 3명, 최대 6명이 출전할 수 있다.
대한역도연맹은 올림픽 랭킹 산정이 끝나면 메달 획득 가능성이 있는 6명을 추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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