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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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독일의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조경작품 '티하우스'와 '작가정원'을 출품해 '위너'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티하우스는 자연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 단일 현장 두 개 작품 선정이라는 업적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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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하우스는 자연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도심 속 자연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나무 소재의 삼각 오두막 디자인을 채택했다. 티하우스 주변에는 수경시설과 식재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주변 경관을 즐기며 쉴 수 있다.
작가정원은 대규모 단지에서도 입주민이 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이 공간에서는 동선을 따라 걸으면 곳곳에 배치된 꽃과 나무를 만날 수 있고 끝에는 작은 파고라가 나타난다. 입주민은 계절 변화에 따라 바뀌는 정원의 모습을 보며 자연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 단일 현장 두 개 작품 선정이라는 업적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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