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주간 맞이 기부 행사 추진

안영준 기자 2024. 4. 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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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4월 마지막 주 '스포츠주간'을 맞이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다양한 기부 행사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스포츠주간 시작 첫날인 21일에는 올림픽공원에서 '함께 달려봄'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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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체육공단 이사장은 "올해로 제62회를 맞이한 스포츠주간을 기념해 더 많은 국민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스포츠와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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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스포츠주간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4월 마지막 주 '스포츠주간'을 맞이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다양한 기부 행사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스포츠주간은 4월 21일부터 27일까지다.

스포츠주간 시작 첫날인 21일에는 올림픽공원에서 '함께 달려봄' 행사가 진행된다. 올림픽공원 일대를 코스별로 달리는 마라톤 행사로, 참여자에게는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포인트 및 기념품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체육공단은 행사 참가비 일부와 자체 기부금을 더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7일까지 '런데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운영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국민 스포츠 활동 장려 캠페인 '당신의 스포츠를 보여주세요 시즌2'도 진행한다. 스포츠 활동 모습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재하면 1건당 1000원을 적립해 스포츠 소외계층에 기부된다.

캠페인은 27일까지 진행되며, 이영표(KBS 해설위원), 션(가수), 신유빈(탁구선수), 김준호(펜싱 코치)가 직접 나서 캠페인 영상도 촬영했다. . 조현재 체육공단 이사장은 "올해로 제62회를 맞이한 스포츠주간을 기념해 더 많은 국민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스포츠와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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