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단석, 전북 군산에 리튬이온배터리 재활용 공장 준공

최영수 2024. 4. 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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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및 재생 전문기업인 DS단석은 9일 전북 군산시 군산국가산업단지에 리튬이온배터리(LIB) 재활용 공장을 준공했다.

DS단석은 8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고 40명을 신규 고용했으며, 리튬이온배터리 수요에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신기술 투자로 제품과 기업 가치를 높이고 있는 DS단석의 공장 준공을 축하한다"면서 "이차전지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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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 리튬이온배터리 재활용 공장 준공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자원순환 및 재생 전문기업인 DS단석은 9일 전북 군산시 군산국가산업단지에 리튬이온배터리(LIB) 재활용 공장을 준공했다.

DS단석 공장은 수명이 다한 리튬이온배터리를 방전한 후 모듈과 팩을 분리 파쇄해 리튬, 니켈, 코발트 등 고부가가치 물질이 포함된 활물질(Black Mass)을 연간 5천t가량 회수하는 공정을 진행한다.

DS단석은 8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고 40명을 신규 고용했으며, 리튬이온배터리 수요에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신기술 투자로 제품과 기업 가치를 높이고 있는 DS단석의 공장 준공을 축하한다"면서 "이차전지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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