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격대장' 황유민, 개막전 우승으로 세계랭킹 40위 안착...23계단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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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황유민이 세계랭킹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9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 의하면 황유민은 합계 80.36포인트로 전주 대비 23계단 상승한 40위에 안착했다.
넬리 코다(미국)가 합계 380.13포인트로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고 릴리아 부(미국)가 2위,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3위를 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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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황유민이 세계랭킹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9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 의하면 황유민은 합계 80.36포인트로 전주 대비 23계단 상승한 40위에 안착했다.
황유민은 지난 7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국내 개막전 KLPGA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세계랭킹 1위부터 11위까지는 변동없이 그대로다.
넬리 코다(미국)가 합계 380.13포인트로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고 릴리아 부(미국)가 2위,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3위를 수성했다.호주 교포 이민지는 5위다.
고진영이 변함없이 6위를 지키며 국내 선수 중에서는 가장 높은 랭킹을 지키고 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8위, 김효주가 9위다. 양희영이 15위, 신지애가 18위로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안나린은 27계단 상승해 80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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