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alk] 제네시스 살 때도 타던 차 반납하면 가격 할인 받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스마트폰처럼 보상 판매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대상 차종과 현금 할인액을 늘렸다고 9일 알렸다.
현대차에 따르면 인증 중고차와 연계한 보상 판매(트레이드-인) 혜택을 이달 현대차·제네시스 9개 차종으로 확대하고 현금 할인액을 늘렸다.
이달에는 현대차 5개 차종, 제네시스 4개 차종 등 총 9개 차종으로 늘렸고 최대 할인액도 차종별로 100만∼200만 원으로 높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대 현금 할인액 50만→100만~200만원
현대자동차는 스마트폰처럼 보상 판매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대상 차종과 현금 할인액을 늘렸다고 9일 알렸다.
현대차에 따르면 인증 중고차와 연계한 보상 판매(트레이드-인) 혜택을 이달 현대차·제네시스 9개 차종으로 확대하고 현금 할인액을 늘렸다. 트레이드-인은 새 차를 구입하려는 사람이 기존에 타던 차를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팔면 일부 비용을 보상해주는 방식을 말한다. 마치 스마트폰 제조 회사가 중고 제품을 반납하면 신제품을 할인해서 살 수 있게 혜택을 줬던 제도와 비슷하다.
현대차는 3월 이 방식을 처음 도입했는데 아이오닉5·6,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등 3개 차종을 구매하는 경우에만 최대 50만 원을 깎아줬다. 이달에는 현대차 5개 차종, 제네시스 4개 차종 등 총 9개 차종으로 늘렸고 최대 할인액도 차종별로 100만∼200만 원으로 높였다.
할인 대상은 아이오닉5·6,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포함해 디 올 뉴 싼타페(하이브리드 모델 제외), 팰리세이드(이상 100만 원 할인), GV60, GV70, GV70 전동화 모델, G80 전동화 모델(이상 200만 원 할인)이다.
보상 판매를 바라는 소비자는 신차 출고 15일 이전까지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웹사이트에서 기존 차량을 팔면 된다. 이때 차량 상태에 따라 매각 대금의 최대 4%까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타 브랜드 차량은 내연기관 차량(출고 후 8년, 주행거리 12만 ㎞ 이내)만 팔 수 있다.
강희경 기자 kstar@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희라 아냐?"...최수종, 아내 빼닮은 미모의 딸 공개 ('미우새') | 한국일보
- '지질 유부남' 된 한류왕자 김수현..."코미디 확실하게" 주문에 돌변 | 한국일보
- 이상민, 69억 빚 갚았는데 다시 압류 대상?...무슨 일 ('미우새') | 한국일보
- 조국 "200석 되면, 김건희씨 법정 출두 모습 볼 수 있다” | 한국일보
- 열 살 아이 손가락 잘렸는데 "연고 바르라"는 수영장… 피해 부모 '분통' | 한국일보
- 김준혁 "퇴계 이황은 성관계 지존"… 안동 유림 "정치인 자격 미달" | 한국일보
- "이러면 잡혀가"...이상엽, 아내와 속전속결 결혼 비법 뭐길래 ('돌싱포맨') | 한국일보
- "관광객 돈 털기가 가장 쉬웠어요"… 바가지 천국 된 지역축제 | 한국일보
- "죽기보다 낙선 더 싫어" 이준석 '무박2일'에 망신당한 정청래, 무슨 일 | 한국일보
- 이재명 주도? 조국과 경쟁? 尹과 또 격돌? 차기 한동훈?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