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 영상인식 솔루션 'SVNet' 고도화...안정성 30%↑

고석용 기자 2024. 4. 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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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SVNet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시스템에서 '인식'단계의 2D(2차원)로 인식된 데이터를 3D로 변환하는 등 포괄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스트라드비젼과 호라이즌로보틱스는 지난해 9월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협력을 시작했다.

이후 스트라드비젼 SVNet의 차세대 솔루션을 호라이즌로보틱스 저니3 컴퓨팅 솔루션에 최적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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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이 중국의 자율주행 AI(인공지능) 개발사 호라이즌로보틱스(地平線機器人)의 '저니3' 컴퓨팅 솔루션을 활용해 개발자 맞춤형 영상인식 솔루션 'SVNet'을 고도화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로운 SVNet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시스템에서 '인식'단계의 2D(2차원)로 인식된 데이터를 3D로 변환하는 등 포괄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트라드 비젼은 감지 오류를 10% 줄이고 안정성은 최대 30%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트라드비젼과 호라이즌로보틱스는 지난해 9월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협력을 시작했다. 이후 스트라드비젼 SVNet의 차세대 솔루션을 호라이즌로보틱스 저니3 컴퓨팅 솔루션에 최적화해왔다.

양측은 비용 효율적인 드라이빙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이번에 전략적 파트너십을 추가로 강화하기로 했다. 향후 호라이즌로보틱스의 저니6를 포함한 컴퓨팅 플랫폼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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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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