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빌라도 기계식 주차장 이용…'뉴빌리지' 추진

박효정 2024. 4. 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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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단독 주택과 빌라촌 등에 주차장과 방범 시설 등 기반시설이 신속히 설치되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은 '뉴빌리지'로 전환해 기반시설 설치 등을 우선 국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안전진단 면제 등을 포함한 기존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이외에 공사비 갈등을 최소화하는 등 패스트트랙을 도입해 정비사업에 걸리는 시간을 기존 15년에서 12년까지로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뉴빌리지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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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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