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XX처럼 숨어 화풀이"..NCT 런쥔, 사생에 분노·박제→"생각 짧았다" 사과[Oh!쎈 이슈]

김나연 2024. 4. 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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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 런쥔이 사생이 보낸 메시지에 크게 분노했다.

실제 런쥔은 사생과의 대화 내용을 공유한 이후 일부 팬들의 질타를 받은 듯 추가 메시지를 보내고 "죄송해요. 여기서는 시즈니(팬덤명)와 좋은 얘기만 해야하는데 생각이 짧았어요. 오늘도 힘찬 하루 보내세요!"라고 사과와 함께 상황을 마무리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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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25일 오후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서울 워커홀에서 새 앨범 ‘DREAM( )SCAPE’(드림 이스케이프)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NCT DREAM 새 앨범 ‘DREAM( )SCAPE’는 타이틀 곡 ‘Smoothie’를 포함한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감각해진 현실에서 벗어나 이상적인 꿈을 찾아 떠나는 NCT DREAM의 첫 번째 여정을 담은 앨범으로, 탈출 과정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감정을 녹여냈다.NCT 드림 런쥔이 질의응답 시간을 마치고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2024.03.25 / dreamer@osen.co.kr

[OSEN=김나연 기자] NCT DREAM 런쥔이 사생이 보낸 메시지에 크게 분노했다.

7일 런쥔은 유료 소통 앱 '버블'을 통해 대화 내용을 캡처해 공유했다. 해당 대화는 한 사생과 런쥔이 주고 받은 것으로 보인다.

사생은 런쥔에게 "아이돌들 살기 너무 편해졌다. 돈은 돈대로 벌고 외모는 외모대로 가지고 연애는 또 연애대로 하고. 라이브는 X같고 늘 생각도 없으며 그 전 세대마냥 독기도 없음. 그냥 느긋함. 다시 폰 없애라 걍"이라고 악담을 늘어놨다.

이를 본 런쥔은 "쥐XX처럼 숨어서 타이핑이나 하지 말고 할 말 있으면 얼굴보면서 변호사랑 같이 얘기해요. 이 분에게 연락해서 하고싶은 말 하세요"라고 응수했다.

또 런쥔은 사생과의 대화 내용을 '버블'을 통해 팬들에게 공개하며 "아이돌도 사람이야. 힘듦을 느껴! 이 말도 안 되는 스케줄 소에서 살아보기나 하고 판단하는거니? 보여지는 건 당연히 예쁘고 아름다워야지. 그래야 다같이 에너지를 얻으니까"라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그리고 꿈을 열심히 쫓아가다보면 언젠간 돈을 따라오게 돼 있어. 세상에 돈 안 버는 직업도 있나?"라며 "자기 인생 제대로 살아갑시다. 상관없는 사람 건들지 말고. 시간 낭비 하지 말고. 그 시간 있으면 마음 가라앉히고 차분해지는 법부터 배우세요. 상관없는 사람에게 화풀이나 하지 말고"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를 본 누리꾼의 반응은 엇갈렸다. 런쥔의 대응이 다소 감정적이었다는 것. 또한 '버블'의 경우 팬이 아티스트와 소통을 위해 매달 비용을 지불하는 유료 소통 창구인데, 사생이 잘못한 일을 '버블' 구독까지 한 팬들에게 화풀이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반응도 뒤따랐다.

실제 런쥔은 사생과의 대화 내용을 공유한 이후 일부 팬들의 질타를 받은 듯 추가 메시지를 보내고 "죄송해요. 여기서는 시즈니(팬덤명)와 좋은 얘기만 해야하는데 생각이 짧았어요. 오늘도 힘찬 하루 보내세요!"라고 사과와 함께 상황을 마무리 짓기도 했다.

다만 대부분의 누리꾼들이 런쥔의 행동이 이해된다는 반응이었다. 사생의 만행을 생각하면 더 심한 욕설을 해도 이해가 가능하며, 오히려 이런 상황을 만든 사생이 문제라는 것. 또 '버블'에 해당 내용을 공유하고 넋두리한 것 또한 "얼마나 시달렸으면 그랬겠냐 싶다"며, 아이돌도 사람인데 충분히 팬들에게 하소연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이어졌다.

한편 런쥔이 속한 NCT DREAM은 지난달 25일 새 앨범 'DREAM( )SCAPE'를 발매, 타이틀곡 'Smoothie'로 활동을 펼쳤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DB, 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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