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총선 경계감에 상승분 반납 2,710대‥현대로템 신고가 경신
[정오뉴스]
밤사이 뉴욕증시에서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 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었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혼조로 마감을 했습니다.
그에 비해 국내 증시는 강하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상승세가 약해지더니 결국 하락 반전했습니다.
총선과 미국의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쉬어가는 모습인데요.
2740선을 회복했던 코스피는 2700선으로 밀려났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8.97포인트 하락한 2708.68포인트로 코스닥은 2.79포인트 하락한 857.78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유가 증권 시장에서는 기관이,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장 초반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방향을 틀며 하락하는 종목이 더 많아졌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현대 로템은 안정적인 매출이 기대됨에 따라 급등하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풍산은 동 가격 상승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분류되며 강수를 보이고 있고 대양제지는 공개 매수를 통한 자발적 상장 폐지를 전했다는 소식에 상한가에 도달해 여전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내림세를, 증시를 일본 증시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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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인/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87676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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