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 남부 공습…"헤즈볼라 야전 사령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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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현지시간 8일 레바논 남부를 공습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야전 사령관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스라엘군과 레바논 보안소식통을 인용해 간밤에 이스라엘 전투기가 레바논 남부 알술타니야 마을을 공격해 헤즈볼라 정예 라드완 부대의 야전 사령관과 대원 2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후 이스라엘군은 사망한 사령관이 알리 아흐메드 하신이라고 확인하며 그가 "이스라엘 북부 민간인에 대한 테러 공격을 계획하고 실행의 책임을 맡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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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현지시간 8일 레바논 남부를 공습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야전 사령관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스라엘군과 레바논 보안소식통을 인용해 간밤에 이스라엘 전투기가 레바논 남부 알술타니야 마을을 공격해 헤즈볼라 정예 라드완 부대의 야전 사령관과 대원 2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후 이스라엘군은 사망한 사령관이 알리 아흐메드 하신이라고 확인하며 그가 "이스라엘 북부 민간인에 대한 테러 공격을 계획하고 실행의 책임을 맡았다"고 말했습니다.
라드완 부대는 이스라엘이 가장 경계하는 헤즈볼라의 정예 부대로, 이스라엘 영토 침투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종훈 기자 whybe0419@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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