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로 회귀?' 스넬, SF 첫 경기 '3이닝 3실점' 망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프란시스코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로 나선 스넬은 3이닝 동안 72개의 공(스트라이크 39개)을 던지며, 3피안타 3실점으로 좋지 못했다.
스넬은 이날 던진 72개의 공 중 단 54.2%만 스트라이크로 기록됐다.
스넬은 FA 재수 결정 후 첫 경기에서 약점을 크게 노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뒤 ‘FA 재수’를 택한 블레이크 스넬(3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첫 경기에서 망신을 당했다,
샌프란시스코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로 나선 스넬은 3이닝 동안 72개의 공(스트라이크 39개)을 던지며, 3피안타 3실점으로 좋지 못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2개와 5개.
스넬은 전체적으로 제구에 어려움을 겪었다. 볼넷 2개를 내줬을 뿐 아니라 스트라이크가 된 공 역시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지난 경기까지 팀 득점 24위의 워싱턴에게 망신을 당한 것. 스넬은 1회 2사 2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2회 적시타 2개와 더블 스틸을 허용해 3실점했다.
이후 스넬은 3회 삼진 2개를 잡으며 삼자범퇴를 기록했으나, 4회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스넬은 이날 던진 72개의 공 중 단 54.2%만 스트라이크로 기록됐다.
이는 스넬이 어려움을 겪는 전형적인 모습. 스넬이 지난해 사이영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러한 상황에서 크게 운이 따랐기 때문이다.
스넬은 지난달 19일 샌프란시스코와 2년-62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여기에는 이번 시즌 이후 옵트아웃 실행 조건이 담겨있다.
이에 스넬은 이번 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다시 FA 시장에 나서겠다는 각오. 하지만 첫 경기에서 팀 득점 24위 워싱턴에게 고개를 숙였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태현♥’ 미자 “배만 튀어나온 거미형 몸매” [DA★]
- 김승현 딸, 수빈 “곧 태어날 23살 어린 동생에 질투 느껴” (금쪽상담소)
- 김남일♥김보민 子 ‘아침마당’ 등장…큰 키+훈훈한 외모 ‘눈길’ [TV종합]
- “귀신계 미모 원탑”이었던 조현숙, 20년 만에 근황…미모 여전 (회장님네)[TV체크]
- 최수종 딸, 놀라운 미모…하희라 복사한 수준 (미우새)
- 장재인, 속옷 안 입은거야? 과감 노출로 섹시미 폭발 [DA★]
- 김광수, 김종국 폭행설 입 열어…티아라 사건 고백하며 눈물 (가보자GO)
- 이일화, 53세 맞아? 과감 절개 원피스로 아찔한 섹시미 [DA★]
- 엄지인 아나운서 “치마 짧아 프로그램 하차” (사당귀)
- 백종원 “소유진과 데이트 후 링거, 너무 힘들었다” 너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