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CS챗봇 '챗봇나우', 누적 이용자 100만명···57억 절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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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IT솔루션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과 케이앤웍스는 지난해 3월 출시한 쇼핑몰 전용 CS(고객서비스)챗봇 솔루션 '챗봇나우'의 누적 이용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디케이테크인은 챗봇나우 누적 이용자 수 100만명을 통해 고객들이 57억원의 CS비용 절감 효과를 봤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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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IT솔루션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과 케이앤웍스는 지난해 3월 출시한 쇼핑몰 전용 CS(고객서비스)챗봇 솔루션 '챗봇나우'의 누적 이용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챗봇나우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쇼핑몰 CS 챗봇이다. 온라인 쇼핑몰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주문조회, 배송조회, 취소·교환·반품 접수 등 고객 문의를 상담원 대신 해결해준다. 디케이테크인은 챗봇나우를 통해 상담원에게 연결되는 문의량을 최대 70%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케이테크인은 챗봇나우 누적 이용자 수 100만명을 통해 고객들이 57억원의 CS비용 절감 효과를 봤다고 강조했다. 이는 챗봇나우의 자동화 응답으로 줄어든 CS건수 건에 외주 상담센터 비용 단가인 건당 2000원을 곱해 산정한 금액이다.
현재 챗봇나우는 블랙홀릭, 원룸만들기, 폰뿌, 비주얼팩토리, 하시, 베리쉬, 에프씨엠엠, 로터프 등 생활용품, 휴대폰 액세서리, 패션의류·잡화, 건강기능식품 등 분야의 고객사들이 사용하고 있다.
손우영 디케이테크인 개발 팀장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챗봇나우 이용자 편의 제공과 고객사 비용 절감 혜택을 위해 노력한 결과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위드소프트, 아임웹, 메이크샵 등 챗봇나우 연동 호스팅사를 확대하고 생성형 AI를 접목시켜 커스텀 문의에 응대할 수 있도록 쇼핑몰 고객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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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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