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조경 우수성 인증… ‘레드닷어워드’ 2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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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지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조경작품 '티하우스(Natural Tea House·사진)'와 '작가정원(THE H Garden)'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각각 '위너(Winner)'에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단일 현장에서 2개 작품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고 9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을 통해 4년 연속으로 3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을 배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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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지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조경작품 ‘티하우스(Natural Tea House·사진)’와 ‘작가정원(THE H Garden)’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각각 ‘위너(Winner)’에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단일 현장에서 2개 작품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고 9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iF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을 통해 4년 연속으로 3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을 배출하게 됐다.
티하우스는 현대건설 자체 디자인으로, 동화 속 오두막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티하우스는 도심 속 자연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목재 소재 삼각 오두막 디자인을 채택했고, 수경시설과 나무를 배치했다”며 “작가정원에서는 동선을 따라 걸으며 꽃과 나무를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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