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1도움' 이재성, 분데스리가 28라운드 '이주의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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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1도움 원맨쇼로 마인츠의 승리를 이끈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분데스리가는 9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28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하면서 이재성을 미드필더 부문에 포함했다.
이재성은 지난 7일 독일 마인츠의 메와 아레나에서 펼쳐진 다름슈타트와의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홈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려 팀의 4-0 대승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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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골 1도움 원맨쇼로 마인츠의 승리를 이끈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분데스리가는 9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28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하면서 이재성을 미드필더 부문에 포함했다.
이재성은 지난 7일 독일 마인츠의 메와 아레나에서 펼쳐진 다름슈타트와의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홈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려 팀의 4-0 대승에 앞장섰다.
전반 32분 한체올센의 선제골을 도운 이재성은 2-0으로 앞선 후반 35분과 39분 멀티골로 완승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공격포인트 3개를 추가한 이재성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4골 4도움을 쌓았다.
이주의 팀에는 이재성과 함께 한체올센, 브라얀 그루다 마인츠 소속 선수 3명이 포함됐다.
현지 매체도 이재성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빌트는 이재성에게 평점 1점을 줬다. 독일은 활약이 좋을수록 점수가 낮다.
또 다른 매체 키커는 이재성을 28라운드 베스트11로 뽑으며 평점 1.5점을 부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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