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신제품 ‘켈리’ 외형 성장 효과”…2000억 회복 전망에 4%대 강세
NH투자증권은 하이트진로에 대해 가격 인상 및 마케팅 비용 축소 효과로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하면서 기업 가치가 우상향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간 영업이익이 2000억원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보고서에서 하이트진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19분 현재 하이트진로는 전일 대비 4.18%(850원) 오른 2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종가는 2만350원이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288억원으로 전년 대비 4% 늘고, 영업이익은 476억원으로 23%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주 연구원은 “회식 문화 축소 등 국내 주류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으나 작년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기저가 낮으며 지난해 11월 출고가 인상 효과로 제조 원가 상승 부담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6288억원, 영업이익은 23% 늘어난 476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소주 부문 매출은 3724억원, 맥주 부문은 2008억원으로 각각 추정됐다.

이어 “맥주는 신제품 ‘켈리’ 출시로 외형 성장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해 신제품 출시로 마케팅 비용 지출이 컸던 만큼 연결 실적 측면에서 주된 개선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난자 채취만 24번…한영·박군 부부가 ‘시험관 중단’으로 증명한 진짜 행복
- ‘시부야 월세만 매달 3억’…1300억 건물주 장근석의 자산 관리법
- “‘캥거루’가 아니라 ‘전업자녀’입니다”…월급 대신 용돈 50만원
- 가지고만 있었을 뿐인데…신봉선·황보라·미미, 뜻밖의 ‘금테크’ 성공담
- 회당 4000만원 벌던 한혜진, 현금다발을 냉장고에 숨겼던 속사정
- 배우 손승원 법정구속…“건강했던 체육교사, 화이자 맞고 사망” [금주의 사건사고]
- “아버지 첫사랑 닮아서”…박준금·장영남·임영웅 이름에 담긴 뜻밖의 비밀
- 홍명보호 첫 승 지켜낸 박진섭…3부 리그 딛고 이뤄낸 ‘12분의 월드컵’
- 1500억원 굴리는 전략가 전지현, 스크린 밖에서 증명한 투자 법칙
- 엘리베이터에 거울이 있는 진짜 이유, 외모 점검만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