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픽’ 쿠첸,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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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은 '브레인'(사진) '더 동글' '더 네모' 밥솥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4'에서 제품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쿠첸 디자인실 관계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밥솥업계 최초로 연달아 본상을 수상하게 돼 더 의미가 깊다"며 "특히 브레인 밥솥은 지난해 출시 직후 국내외 유수의 디자인상을 석권하며 쿠첸 대표 디자인 밥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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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려한 공간미·실용성 높은 평가
쿠첸은 ‘브레인’(사진) ‘더 동글’ ‘더 네모’ 밥솥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4’에서 제품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세 모델은 앞서 밥솥 업계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도 수상했다. 쿠첸은 이번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연달아 수상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디자인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제품·콘셉트, 총 3가지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쿠첸은 브레인·더 동글·더 네모 밥솥으로 본상을 받았다. 수상 제품 모두 밥솥을 하나의 오브제로 제시하며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오래도록 변하지 않는 사용 가치를 담아낸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브레인 밥솥은 공간의 품격을 높이면서 본질에 집중한 심플함을 강조했다. 쌀 품종과 잡곡 종류에 따라 최적화된 맛을 구현하는 제품 특징에서 착안했다는 게 쿠첸 측의 설명이다.
더 동글·더 네모는 기본 도형인 원과 네모를 활용해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극대화했다. 각각 동그랗고 네모난 외관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면서 열림 스위치와 전면 레버 버튼, 스팀부 등 기능적 요소와 제품 외형을 일체화했다.
브레인 밥솥은 지난해 ‘굿디자인 어워드’, ‘핀업 디자인 어워드’ 등을 연속 수상하며 디자인 호평을 받고 있다. 덕분에 지난해 4분기 판매량이 3분기 대비 159% 늘었다.
쿠첸 디자인실 관계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밥솥업계 최초로 연달아 본상을 수상하게 돼 더 의미가 깊다”며 “특히 브레인 밥솥은 지난해 출시 직후 국내외 유수의 디자인상을 석권하며 쿠첸 대표 디자인 밥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했다. 김상수 기자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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