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쾌적 생활환경 ‘고객체험 기회’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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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생활환경 제공' 미션을 내건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이 고객체험 기회를 늘리는 옴니채널 구축에 한창이다.
옴니채널이란 실물과 가상을 넘나들며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경동나비엔 측은 "당사 제품 특성상 전문가가 직접 설치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 고객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다"며 "VR 나비엔하우스가 고객접점을 강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객에게 색다른 구매경험을 선사하고, 최적의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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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접점 확대 위한 옴니채널 구축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 미션을 내건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이 고객체험 기회를 늘리는 옴니채널 구축에 한창이다. 옴니채널이란 실물과 가상을 넘나들며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경동나비엔은 가상현실 체험공간 ‘VR 나비엔하우스’를 새로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앞서 온라인매장 ‘나비엔하우스’를 리뉴얼했다. 이어 라이브커머스 ‘나비엔라이브’ 출범시켰으며, 체험형 실물매장도 남양주, 의정부 등에 열었다. VR하우스는 나비엔하우스 안에 가상의 집을 꾸민 것.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생생하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VR하우스는 84㎡ 면적에 현관·거실·주방·안방·욕실·운동방·다용도실로 구성됐다. 초등생 자녀 1명을 포함해 3인 가족이 거주하는 형태로 공간별 제품이 배치됐다. 콘덴싱보일러, 환기청정기, 숙면매트 등 자사 주력제품은 물론 스마트홈, 도어락, 방화문 등 모기업인 경동원의 다양한 제품을 실물과 똑같이 구현했다. VR하우스는 공식몰에 접속하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고객을 배려했다. 제품에 위치한 더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상세설명 페이지로 연결된다. 원하는 모델을 클릭하면 나비엔하우스로 연결돼 1 대 1 상담부터 구매까지 할 수 있게 했다.
경동나비엔 측은 “당사 제품 특성상 전문가가 직접 설치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 고객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다”며 “VR 나비엔하우스가 고객접점을 강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객에게 색다른 구매경험을 선사하고, 최적의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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