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율 "지금 상승세, 얼마전까진 초상집…잡범 조국 돌풍? 트럼프 비슷"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당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면서 120석 이상 차지할 것으로 판단했다.
조국혁신당 돌풍에 대해선 미국의 트럼프 돌풍과 비슷하게 합리적으로 해석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며 "결코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은 "우리나라 정치 운명을 위해서도 조국 신드롬이라고 불릴 수 있는 조국혁신당 바람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트럼피즘, 미국에서 트럼프 돌풍과 비슷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당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면서 120석 이상 차지할 것으로 판단했다.
조국혁신당 돌풍에 대해선 미국의 트럼프 돌풍과 비슷하게 합리적으로 해석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며 "결코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은 9일 채널 A '정치 시그널'에서 "저는 120석에서 140석을 전망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정치권에 110일 정도 몸담고 있는데 지금 당의 상승기류가 느껴진다"고 했다.
"보름 전쯤 모 방송에 갔는데 저를 바라보는 모습이 다들 상갓집 상주 대하듯 하더라, '삼가 조의를' 그런 표정으로 그때 분위기가 팍 가라앉았다"고 말한 김 위원은 "그런데 어제, 그제 방송국을 다니면 저를 대하는 표정이 밝더라"며 상승세임을 거듭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돌풍과 관련해선 "당에서 조국에 대해서 언급해 달라, 비판해 달라고 하는데 조국 전 장관은 그냥 잡범이다"며 "이런 잡범을 내가 왜 언급해야 하나(라는 마음에서 그동안 언급을 피해 왔다)"고 했다.
김 위원은 "우리나라 정치 운명을 위해서도 조국 신드롬이라고 불릴 수 있는 조국혁신당 바람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트럼피즘, 미국에서 트럼프 돌풍과 비슷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누릴 것 다 누린 분이 수난의 시대를 살아온 것처럼 과포장하고 표창장 위조, 사모펀드 범죄, 운동권과 관련된 모든 비리를 덮고서 민주화, 개혁으로 포장하는 걸 차마 눈 뜨고 못 보겠다"고 흥분했다.
buckba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코다리에서 내란의 맛"…연단 올라 '계엄 지지' 최준용 식당 리뷰창 폭격
- "너 숫처녀야? 키스 안 해봤냐?"…베트남 마사지 직원 성희롱한 韓 유튜버
- 101번째 몰카범 잡던 유튜버, 수익 정지당했다…"범죄자들이 신고했네"
- 김흥국·최준용·JK김동욱…탄핵 반대 연예인들도 속속 공개석상으로
- "하부 다 갈렸을텐데"…日여행서 렌터카 긁고 모른척한 유튜버
- "시할머니 관 속에 아이 사진 넣겠다는 시아버지…어떻게 말릴까요"
- "응원봉 든 신부님, 퓰리처상감"…집회 시민에 문 열어준 수도회·갤러리
- 한가인 "벤츠 큰 거로 바꿔…리스 아닌 현금 일시불로 구매"
- 이정재♥임세령, 애정 전선 이상 無…이번엔 비키니 데이트 화제 [N이슈]
- 83만 헬스 유튜버 박승현 사망…2개월 전 영상서 "잘나가다 스스로 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