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 후속 조치, 금융위 현장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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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이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금융위원회, 2024 수출기업 금융지원 현장 간담회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 부위원장은 "수출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수출환어음, 수입신용장, 선물환 등의 수수료 우대도 지속 제공될 수 있도록 은행권 협조를 구해나갈 것"이라며 "5대 중점 전략분야에 대한 '102조원+α'의 정책금융 공급 등 수출 주도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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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 부위원장은 "수출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수출환어음, 수입신용장, 선물환 등의 수수료 우대도 지속 제공될 수 있도록 은행권 협조를 구해나갈 것"이라며 "5대 중점 전략분야에 대한 '102조원+α'의 정책금융 공급 등 수출 주도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8월16일 발표된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의 후속조치로, 그간의 지원성과를 점검하고 각 기업의 이용 경험을 향후 정책 방향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 부위원장을 비롯해 수출기업 6개사(진쎄미켐·디와이주식회사·인지컨트롤스·에이치앤이루자·코나아이·레이크머터리얼즈) 임원과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은행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대표들은 각자 이용 경험에 맞춰 수출금융 프로그램 내용을 공유했다.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수출 감소 등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정부-정책금융기관-은행권이 협력해 마련한 '23조원+α' 규모의 수출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말까지 총 16조7000억원의 수출금융이 기업에 제공됐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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