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런던 맞냐..." 토트넘 홈구장에 등장한 사물놀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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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홈구장에 사물놀이패가 등장해 화제다.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는 토트넘과 노팅엄의 2023~2024 EPL 32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 시작 전 토트넘 홈구장에는 풍물 의상을 차려입은 사물놀이패가 등장했다.
이는 구단 측이 최근 비유럽 선수 최초로 토트넘에서 400경기를 치른 손흥민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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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홈구장에 사물놀이패가 등장해 화제다.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는 토트넘과 노팅엄의 2023~2024 EPL 32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이날 토트넘은 노팅엄에 3-1로 승리하면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 시작 전 토트넘 홈구장에는 풍물 의상을 차려입은 사물놀이패가 등장했다. 사물놀이패는 경기장 한가운데서 장구와 징 그리고 북을 치며 흥겨운 공연을 펼쳤고,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사물놀이의 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경기장 전광판엔 손흥민의 활약상을 모은 스페셜 영상이 나왔다.
이는 구단 측이 최근 비유럽 선수 최초로 토트넘에서 400경기를 치른 손흥민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생소한 장면 목격한 국내 축구팬들은 "깜짝 놀랐다", "쏘니 덕에 이런 장면도 다 본다", "손흥민이 진정한 국보다", "런던 아니고 상암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육지혜 기자
YTN 육지혜 (yjh78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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