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주미산을 산림레포츠 메카로…스카이 사이클 등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공주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주미산 일대를 산림레포츠 메카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내년 말까지 75억원을 들여 스카이 사이클과 네트 어드벤처 시설을 새롭게 꾸밀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주미산 일대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미된 체험형 산림 레포츠 메카로 조성해 전국적인 산림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주=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주미산 일대를 산림레포츠 메카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내년 말까지 75억원을 들여 스카이 사이클과 네트 어드벤처 시설을 새롭게 꾸밀 계획이다. 이 가운데 도비 49억원은 이미 확보한 상태다.
금학생태공원 수원지를 가로질러 설치되는 스카이 사이클은 수면 위로 설치된 와이어 위에 특수 제작된 자전거를 타고 이용자가 스스로 페달을 굴리는 체험시설이다.
20m 상공에서 수원지 경관을 감상하며 160m를 왕복하는 것인데, 경관 감상이 쉽고 외줄을 달리며 스릴을 즐길 수 있다.
현재 강원 동해시와 경남 김해시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나무 구조물과 숲을 이용해 그물을 배치한 놀이시설 네트 어드벤처도 설치된다.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이 시설은 동시 수용력과 안전성이 높고 특히 자연 친화적인 산중 숲속 놀이시설로 유럽과 미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주미산 일대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미된 체험형 산림 레포츠 메카로 조성해 전국적인 산림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경찰 내사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