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이름 걸린 배드민턴 대회, 미국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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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배드민턴발전협회는 지난 6일 '제1회 전미주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용대 배드민턴발전협회 관계자는 "미국 전역에서 많은 교민들이 참석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특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용대 선수가 직접 방문해 교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해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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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배드민턴발전협회는 지난 6일 '제1회 전미주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국에서 열린 첫 번째 대회로 캘리포니아, 텍사스, 워싱턴 DC, 메릴랜드, 버지니아, 뉴욕, 조지아, 뉴저지 등 미국 전역의 교민들이 참석했다. 연령과 수준에 따라 조를 편성, 경기가 치러졌다.
특히 이용대(요넥스 코리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참가자들과 시합을 벌이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돼 400여 명 교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용대 전 국가대표 선수는 "여러 미주 배드민턴협회로부터 도움을 받아 저의 이름을 걸고 대회가 열렸다. 미국에서 주최한 첫 번째 배드민턴 행사여서 더욱 기뻤다"고 말했다.
이용대 배드민턴발전협회 관계자는 "미국 전역에서 많은 교민들이 참석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특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용대 선수가 직접 방문해 교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해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용대 배드민턴발전협회는 배드민턴 꿈나무 지원 및 한국 배드민턴 발전 등을 위해 이용대 선수가 지난해 설립한 사단법인이다. 이용대는 2008 베이징 올림픽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2012 런던 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단체전 금메달 등을 획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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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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