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파이낸셜 해외 정산·송금 사업에 주목"-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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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9일 기업분석 리포트 발간을 통해 헥토파이낸셜의 해외 정산과 송금 사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위원은 "모든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이커머스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땅속 거대한 씨앗인 헥토파이낸셜의 해외 비즈니스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헥토파이낸셜이 아마존 레퍼런스를 통해 이들 기업으로 선정산·송금 사업을 확대하고, 해외 셀러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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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9일 기업분석 리포트 발간을 통해 헥토파이낸셜의 해외 정산과 송금 사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위원은 "모든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이커머스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땅속 거대한 씨앗인 헥토파이낸셜의 해외 비즈니스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아마존 결제 파트너 핑퐁 페이먼트와 최근 '선정산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은 헥토파이낸셜이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기대하게 한다고 김 위원은 강조했다. 핑퐁 페이먼트는 월마트, 라쿠텐, 쇼피파이 등 글로벌 100여개 플랫폼 결제 파트너사다. 헥토파이낸셜이 아마존 레퍼런스를 통해 이들 기업으로 선정산·송금 사업을 확대하고, 해외 셀러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김 위원은 이번 업무 협약이 △해외 정산·송금 서비스를 활용한 '선정산 서비스'로 사업모델 진화 △핑퐁 페이먼트가 보유한 타 고객사로 사업 확장 가능성 △선정산 레퍼런스를 통한 타 글로벌 핀테크 기업과의 협업 기대 등의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분석했다.
김 위원은 "국내 사업의 성장성 한계에 할인받았던 헥토파이낸셜의 기업 가치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며 "중소형 가치 성장주의 매력 발산을 기대해본다"고 강조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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