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중기부 손잡고 中企 온라인 수출 경쟁력 제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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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002320)은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시행하는 '2024 온라인 수출 공동 물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온라인 수출 공동 물류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해외진출을 위해 물류 부담을 완화하고 물류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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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진(002320)은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시행하는 '2024 온라인 수출 공동 물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온라인 수출 공동 물류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해외진출을 위해 물류 부담을 완화하고 물류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진은 2022년부터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다품종 소량 수출 물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면 물류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며 "물류비 절감과 물류서비스 지원을 통해 온라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사는 이에 부합하는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인 '원클릭 글로벌'과 주요 글로벌 물류거점, 해외법인 운영 역량을 통해 중소기업들에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 수행기관은 한진을 포함해 총 19개 사다.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다. 참여 기업 신청 기한은 15일까지로 1700여 개사를 모집한다. 고비즈코리아에서 신청할 수 있다.
원클릭은 한진이 2019년 10월 CSV(Creating Shared Value:공유가치창출) 일환으로 소상공인 및 1인 판매자 대상으로 론칭한 택배 플랫폼 서비스다. 전월 실적에 따라 자동으로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슬라이딩 요금제와 자동 카드 결제 등을 지원한다.
2022년에는 국내 글로벌 셀러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쉽고 간편한 해외배송 서비스인 '원클릭 글로벌'을, 올해 2월엔 사업자 성장주기 맞춤 물류서비스인 '원클릭PRO'를 론칭했다.
참여 기업은 한진의 원클릭 글로벌을 통해 △미국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5개국 대상 해외배송 서비스를 최대 10% 할인받을 수 있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진출을 원하는 고객사의 사업 성장에 도움을 주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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