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아제르바이잔, 기술·인적 교류로 시너지 효과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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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라민 하사노프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를 접견하고, 상호간 투자 및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
8일 대전상의 회관 응접실에서 진행된 이번 접견은 대전과 아제르바이잔간 수출산업 육성을 토대로 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발굴과 대전 및 충남지역 기업의 아제르바이잔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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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라민 하사노프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를 접견하고, 상호간 투자 및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
이에 라민 하사노프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는 “수출 가능성이 높은 농업 및 제조업 분야를 중점 육성하고 있고, 한국도 신북방정책에서 농업 협력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투자를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약속했다. 한편 한국과 아제르바이잔은 1992년 3월 양국간 국교가 수립된 이후 각종 문화 및 항공협정, 투자보장협정 등을 체결하며 정부 인사 및 경제인 간 꾸준한 상호 방문으로 협력을 이어오는 중이다. 2019년에는 무상원조 기본협정을 체결해 양국간 협력체계를 강화했고, 양국 국민간 방문도 늘어나는 등 한국과 아제르바이잔은 꾸준히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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