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 겸 지역별 농구대회 12일 경북 김천서 개최

서호민 2024. 4. 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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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이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체육관에서 열린다.

한편, 전국실업농구연맹전은 지역별 농구대회와 겸해 개최된다.

지난 2023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첫 선을 보였던 지역별 농구대회는 이름처럼 각 지역에 농구 좀 한다는 여성 생활체육농구인이 팀을 꾸려 참가하는 대회다.

실업농구연맹은 생활체육 육성 및 농구 팬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지역별 농구대회를 실업농구연맹전과 겸해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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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이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농구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농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다.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는 김천시청과 대구시청, 사천시청, 서대문구청 등 총 4팀이 참가한다. 지난 해 대회에서는 사천시청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사천시청은 2022년 대회부터 2년 연속 우승으로 전국 최고 실업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전국실업농구연맹전은 지역별 농구대회와 겸해 개최된다. 지난 2023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첫 선을 보였던 지역별 농구대회는 이름처럼 각 지역에 농구 좀 한다는 여성 생활체육농구인이 팀을 꾸려 참가하는 대회다.

실업농구연맹은 생활체육 육성 및 농구 팬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지역별 농구대회를 실업농구연맹전과 겸해 개최했다. 몇 년전부터 여성 생활체육농구가 조금씩 활성화 될 조짐을 보인 가운데 지난 해 첫발을 뗀 초대 대회에선 남자 못지않은 명승부들이 펼쳐지며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 해에는 인천 꺄르르, 서울 돌핀즈, 김천 OB, 부산 OB, 대전 OB, 경기 BNB 등 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 꺄르르가 초대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그리고 올해는 지난 해 6개 팀에서 2팀이 더 늘은 8개 팀이 참가가 확정, 진정한 생활체육 농구인의 무대로 자리 잡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고양 W PASION, 광주 JASPER, 김천 해피투게더, 김포 LM, 대전 리턴즈, 서울 하랑 더림, 수원 EFS, 인천 MISS B 등 총 8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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