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2030 아침식사족 겨냥 '쏙삼 주먹밥' 출시

하수민 기자 2024. 4. 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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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건강한 아침 식사를 원하는 2030 세대를 타깃으로 '쏙삼 주먹밥'을 새롭게 선보인다.

'쏙삼'은 쏙보이는 삼각주먹밥이라는 뜻으로 '쏙삼 주먹밥'은 △건강 △위생 △편의 △휴대성, △상품 신뢰도 등 간편식의 핵심 가치를 모두 담은 아침 식사 특화 상품이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삼각김밥, 샌드위치, 계란, 과일 등 아침 식사 대용 상품의 오전 6시~10시 시간대 매출은 전년 대비 25%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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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삼.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건강한 아침 식사를 원하는 2030 세대를 타깃으로 '쏙삼 주먹밥'을 새롭게 선보인다.

'쏙삼'은 쏙보이는 삼각주먹밥이라는 뜻으로 '쏙삼 주먹밥'은 △건강 △위생 △편의 △휴대성, △상품 신뢰도 등 간편식의 핵심 가치를 모두 담은 아침 식사 특화 상품이다.

쏙삼은 건강한 잡곡밥을 기본 베이스로 한 상품으로 위생과 상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투명 하드 케이스가 사용됐다. 이를 통해 고객이 눈으로 직접 식재료를 확인할 수 있고 보다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투명 하드 케이스인 만큼 휴대가 용이하고 상품 원형 그대로의 보존력도 뛰어나다. 여기에 별도의 숟가락도 동봉되어 있어 취식의 편의성도 높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삼각김밥, 샌드위치, 계란, 과일 등 아침 식사 대용 상품의 오전 6시~10시 시간대 매출은 전년 대비 25% 신장했다. 지난 2022년에도 30% 증가하며 2년 연속으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편의점 아침 식사 족이 늘어난 이유는 엔데믹과 헬시플레져 트렌드 덕분이다. 코로나19(COVID-19)가 종료된 후 출근과 등교가 활성화되며 아침 식사를 챙겨 먹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이다. 여기에 헬시플레져 트렌드도 한몫했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건강을 챙기는 습관이 늘면서 편의점에서 아침 식사를 잊지 않고 챙겨 먹는 젊은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아침 식사 상품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상품은 삼각김밥이다. 삼각김밥은 지난 2022년 30%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50%까지 오르며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아침 식사 족을 잡기 위한 고객 프로모션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세븐카페 핫레귤러와 삼각김밥, 김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00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 세븐카페 커피 4종과 '카덴유부초밥', '빙그레바나나우유라이트' 등 아침 시간대 잘팔리는 식사 상품 45종에 대해 아침 7시~11시 구매 시 30% 할인해주는 모닝 구독도 실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쏙삼과 함께 프리미엄 샌드위치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아침 식사를 제안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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