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2개 작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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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000720)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조경작품 '티하우스'와 '작가정원'이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4년 연속 받게 됐다.
앞서 지난 2월에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에서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의 'H 아이 플랜터'와 '힐스테이트 지제역 퍼스티움'의 조경경관이 수상하는 등 현대건설은 조경에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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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000720)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조경작품 ‘티하우스’와 ‘작가정원’이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개최된 독일을 대표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iF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티하우스는 현대건설이 자체 디자인한 작품이다. 동화 속 오두막을 연상케 하는 공간으로 나무 소재의 삼각 오두막 주변에 수경시설과 식재가 조화를 이룬다.
또 다른 수상작인 작가정원은 대규모 단지에서도 입주민이 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동선을 따라 걸으면 곳곳에 배치된 꽃과 나무를 만날 수 있고 길 끝에선 작은 파고라가 나타난다. 입주민은 계절 변화에 따라 바뀌는 정원의 모습을 보며 자연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4년 연속 받게 됐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단일 현장 두 개 작품 선정’이라는 업적을 이뤘다.
앞서 지난 2월에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에서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의 'H 아이 플랜터'와 '힐스테이트 지제역 퍼스티움'의 조경경관이 수상하는 등 현대건설은 조경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 공간을 원하는 입주민이 늘면서 조경시설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우수한 디자인을 가진 조경시설로 입주민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기자 hoon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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