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남자 테니스 단식 역대 최고령 세계 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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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역대 최고령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8일(한국시간) 발표된 ATP 단식 세계 랭킹에서 1위를 유지했다.
1987년 5월생으로 만 36세 11개월인 조코비치는 기존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가 갖고 있던 최고령 세계 랭킹 1위(36세 10개월) 기록을 넘어섰다.
아울러 조코비치는 지난해 9월부터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하며 통산 1위 기간 420주로 이 부문 1위를 견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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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위 기간도 420주로 1위…메이저 대회 우승은 24회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역대 최고령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8일(한국시간) 발표된 ATP 단식 세계 랭킹에서 1위를 유지했다.
1987년 5월생으로 만 36세 11개월인 조코비치는 기존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가 갖고 있던 최고령 세계 랭킹 1위(36세 10개월) 기록을 넘어섰다.
아울러 조코비치는 지난해 9월부터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하며 통산 1위 기간 420주로 이 부문 1위를 견고히 했다. 이 부문 2위는 페더러로, 그는 310주간 단식 1위를 유지했다.
다만 연속 1위 유지 기록에서 조코비치는 122주로 페더러의 기록(237주)에는 한참 미치지 못한다.
조코비치는 메이저 대회(호주 오픈, 프랑스 오픈, 윔블던, US 오픈) 단식 최다 우승 기록도 (24회) 보유하고 있다.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22회, 페더러는 20회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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