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두’ 호날두 퇴장…알나스르, 사우디 슈퍼컵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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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상대와 신경전 중 팔꿈치 가격으로 퇴장을 당했다.
호날두가 퇴장당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는 슈퍼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후반 16분과 27분 연속 실점을 헌납하며 0-2로 끌려간 알나스르는 후반 41분 호날두가 퇴장당하며 추격의 힘을 잃었다.
지난 2022년 12월 '오일머니'의 유혹에 알나스르에 입단해 사우디 무대에 진출한 호날두의 첫 레드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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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상대와 신경전 중 팔꿈치 가격으로 퇴장을 당했다. 심판이 레드카드를 꺼내자 호날두는 급기야 주먹을 들어 올려 불끈 쥐기도 했다. 호날두가 퇴장당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는 슈퍼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사우디 슈퍼컵은 사우디 킹컵과 사우디 프로리그의 우승, 준우승팀 4개 팀이 붙어 우승을 가리는 대회다. 알나스르를 누른 알힐랄은 알웨흐다를 2-1로 꺾은 알이티하드와 결승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후반 16분과 27분 연속 실점을 헌납하며 0-2로 끌려간 알나스르는 후반 41분 호날두가 퇴장당하며 추격의 힘을 잃었다. 호날두는 알힐랄의 알리 알불라이히와 터치 라인을 벗어난 공을 잡으려다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오른 팔꿈치로 상대를 가격해 레드카드를 받았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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