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日MUFG 은행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파트너십

아시아총괄 마크 헨더슨 대표 방문

(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수협은행은 일본 3대 은행 중 하나인 MUFG은행 주요 경영진이 수협은행을 방문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력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두 은행은 파트너십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신숙 은행장은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투자은행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협은행은 일본 은행MUFG 아시아총괄 마크 헨더슨 대표(사진 오른쪽)이 은행을 방문해 강신숙 은행장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헀다고 밝혔다.

강신숙 은행장은 이에 앞선 지난해 9월, 싱가포르 지역 글로벌 IR을 통해 MUFG은행 아시아지역그룹과 독일 코메르츠은행(Commerz Bank) 등 주요 기관 투자사를 방문해 수협은행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