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포지구 유일한 대형 근린생활시설…사거리 코너 입지 ‘어반스퀘어’

아파트 단지와 학교가 많이 분포된 항아리 상권…‘어반스퀘어’ 관심↑

< 수원 망포지구 ‘어반스퀘어’ 조감도 >

수원 삼성디지털시티(3만4000여 명 상주)와 망포역(수인분당선)에 인접한 종전부동산 망포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대규모 근린생활시설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지역 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곳은 망포지구의 유일한 대형 근린생활시설로 사업지 반경 700m 이내 도보권 배후수요 아파트 단지(약 1만7000여 세대)와, 유치원(1개), 초등학교(4개), 중학교(3개), 고등학교(1개) 총 학생수 약 8100여 명이 분포된 항아리 상권이다.

기존 배후수요와 학생수요가 매우 풍부하여 병·의원, 식음료, 교육 관련 업종이 유리한 입지이며, 2025년 준공 예정인 망포체육공원, 복합체육시설과 2025년 입주 예정인 아파트 2개 단지(1565세대)도 바로 앞에 있어 배후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반스퀘어’는 망포동(망포 6지구 C1)에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망포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최대 규모이며 자주식 주차 156대로 편의성까지 갖췄다.

한편,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아파트 밀집 지역 내에는 단지 내 상가 외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망포역 대로변 등 상권 지역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어반스퀘어’가 준공된다면 도보권으로 편하게 유명 프랜차이즈 음식점, 병·의원, 학원, 카페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