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오전시황]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 속 2730선 등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2대 총선과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짙어진 모습이다.
간밤 미 증시는 3월 CPI 발표를 앞두고 10년물 국채금리 상승, 금 가격 상승 등의 위험 선호 심리가 위축되면서 보합세로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미 3월 CPI, 22대 총선 결과 등 주요 이벤트를 둘러싼 경계심리로 정체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2대 총선과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짙어진 모습이다.
9일 오전 9시56분 코스피지수는 19.89p(0.73%) 오른 2737.5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15.58p(0.57%) 오른 2733.23에 개장한 뒤 273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77억원, 497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린 반면 개인만 153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41%), 기계(1.15%), 운수장비(0.95%), 철강금속(0.93%) 등이 강세인 반면 섬유의복(-0.28%), 통신업(-0.17%)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1.99%), 카카오(1.53%), 포스코퓨처엠(1.42%)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SDI(-0.71%), 삼성전자(-0.24%) 등은 약세다.
간밤 미 증시는 3월 CPI 발표를 앞두고 10년물 국채금리 상승, 금 가격 상승 등의 위험 선호 심리가 위축되면서 보합세로 마감했다. 제이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은 연례 주주서한에서 "중동 긴장 고조 등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할 수도 있으며 이에 따라 연준이 최저 2%에서 최고 8% 이상의 금리도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미 3월 CPI, 22대 총선 결과 등 주요 이벤트를 둘러싼 경계심리로 정체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67p(0.78%) 오른 867.24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3p(0.40%) 오른 864.00에 출발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4억, 2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16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황 # #오전시황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