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진로골드 '550㎖ 페트'로 선봬 "기존 소주 한병반 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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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진로골드 페트를 새롭게 출시하며 소주 라인업 확대·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진로골드 페트의 패키지는 기존 병의 형태와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 병 소주를 마시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시각 장애인들의 상품 선택권 보장 확대를 위해 진로골드 페트에 소주분류 점자 표기를 적용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변화된 음주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더 쉽게 즐길 수 있는 진로골드 페트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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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장애인 상품 선택권 보장 확대 위해 점자 표기 적용도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하이트진로가 진로골드 페트를 새롭게 출시하며 소주 라인업 확대·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페트는 소비자의 소주 선호 용량 한 병 반에 맞춘 550㎖ 용량의 가정용 제품이다.
진로골드 페트는 이번 주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진로골드 페트의 패키지는 기존 병의 형태와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 병 소주를 마시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라벨과 뚜껑 역시 로즈골드 컬러를 적용해 눈에 잘 띈다.
시각 장애인들의 상품 선택권 보장 확대를 위해 진로골드 페트에 소주분류 점자 표기를 적용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변화된 음주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더 쉽게 즐길 수 있는 진로골드 페트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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