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텍, 대한적십자사에 소화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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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설비 전문기업 파라텍은 대한적십자사에 디자인 소화기 310대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소화기 전달식에는 강형주 파라텍 제조본부장을 비롯해 김인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파라텍이 기부한 소화기는 서산 취약 계층 어르신에 전달될 예정이다.
파라텍은 2022년에도 서산시청에 디자인 소화기 3000대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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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소방설비 전문기업 파라텍은 대한적십자사에 디자인 소화기 310대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소화기 전달식에는 강형주 파라텍 제조본부장을 비롯해 김인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충남 서산에 소재한 파라텍은 '인명과 재산 보호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공동 발전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파라텍이 기부한 소화기는 서산 취약 계층 어르신에 전달될 예정이다.
파라텍 관계자는 "기업 이념 실천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됐으며, 우리의 기술과 제품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파라텍은 2022년에도 서산시청에 디자인 소화기 3000대를 기부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초에는 휴림그룹 내 계열사들과 함께 대한적십자사에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금도 전달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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