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보틱스, 보행보조 웨어러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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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 위로보틱스(공동대표 이연백, 김용재)가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WIM) B2C 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위로보틱스의 이연백 대표는 "우리나라는 전 국민의 55%이상이 등산과 트래킹을 취미로 하고 4월부터 아웃도어 활동이 증가하는데, 그동안 보행이 불편하고, 보행 지구력이 약해서 가족과 친구와 함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지 못했던 사람들도 윔(WIM)으로 즐거운 순간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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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아웃도어 활동 시즌을 맞아 보다 업그레이드된 보행보조 기능을 통해 전 국민의 건강한 보행운동을 돕는 것이 목표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윔은 착용형 로봇의 무게와 사용성을 혁신해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Last Mile Mobility)와 헬스케어 디바이스로 영역을 확장한 위로보틱스의 초경량 웨어러블 기기다. 회사 측은 1.6kg의 초경량 무게로 30초면 탈부착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위로보틱스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네이비, 라이트그린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한번 충전 시 2시간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는 추가된 기능을 통해 등산, 트래킹, 가벼운 조깅 등 보행이 필요한 사용환경에서 개인용 모빌리티로 활용해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319만원(VAT포함)이다.
위로보틱스의 이연백 대표는 “우리나라는 전 국민의 55%이상이 등산과 트래킹을 취미로 하고 4월부터 아웃도어 활동이 증가하는데, 그동안 보행이 불편하고, 보행 지구력이 약해서 가족과 친구와 함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지 못했던 사람들도 윔(WIM)으로 즐거운 순간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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