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대회 앞두고 건강한 모습으로 연습 라운드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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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전설, 타이거 우즈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출전을 앞두고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실전에 가까운 연습을 진행하며 건강한 모습을 선보였다.
우즈는 대회 개막 사흘 전인 9일(한국시간), 전날에 이어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연습 라운드를 돌며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우즈는 연습 라운드 중 마스터스의 전통인 16번 홀에서 물수제비 샷을 선보이며 관중들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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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대회 개막 사흘 전인 9일(한국시간), 전날에 이어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연습 라운드를 돌며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전날은 주로 그린 주변에서의 칩샷과 벙커샷에 집중했다면, 이날은 드라이버 티샷부터 퍼팅까지 포괄적인 연습을 펼쳤다.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발바닥 통증으로 기권한 뒤 장기간의 수술과 재활을 거쳐 온 우즈는 이번 마스터스 출전을 통해 그간의 노력과 회복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대회 개막 이틀 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출전 계획과 준비 상태에 대해 자세히 밝힐 예정이다.
우즈의 이번 마스터스 출전은 그가 겪은 부상과 재활을 극복하고 다시 한번 골프계의 정상에 도전하는 여정의 일환으로,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EPA, UPI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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