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남규리 새 싱글 '고백하는 거 맞아' 발매

박수현 기자 2024. 4. 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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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지난 8일 오후 6시 가수 남규리의 새로운 싱글 '고백하는 거 맞아'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그룹 씨야 출신인 남규리는 지난 2월 13년 만에 디지털 싱글 'HALO(헤일로)'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남규리의 새 싱글은 문화금융 기업 뮤직카우의 창작 생태계 지원 사업 일환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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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의 새로운 싱글 '고백하는 거 맞아' /사진제공=뮤직카우

음악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지난 8일 오후 6시 가수 남규리의 새로운 싱글 '고백하는 거 맞아'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그룹 씨야 출신인 남규리는 지난 2월 13년 만에 디지털 싱글 'HALO(헤일로)'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어 약 2개월 만에 신보를 발매했다.

전날 공개된 '고백하는 거 맞아'는 사랑을 시작하기 직전의 설렘을 표현한 곡이다. 예쁜 가사와 어쿠스틱 사운드에 봄에 어울리는 담백하고 포근한 음색이 더해진 로맨틱 고백송이라는 설명이다.

남규리의 새 싱글은 문화금융 기업 뮤직카우의 창작 생태계 지원 사업 일환으로 제작됐다. 뮤직카우는 문화와 금융간 선순환을 통한 'Better Music Ecosystem'(더 나은 음악 생태계)의 실현을 위해 활발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뮤직카우는 레이블 최소우주의 '투트랙' 프로젝트, 프로듀서 조규만의 '리프레시21' 프로젝트 등 각종 음원 제작을 지원한 바 있으며, 국내 재즈 성지 '올댓재즈' 부활을 위해 투자를 진행하기도 했다. 남규리의 'HALO' 제작에도 나선 바 있다.

뮤직카우는 이번 싱글 발매와 함께 녹음실 영상, 특별 영상 콘텐츠도 함께 공개해 팬들이 더 다양한 방식으로 음원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각종 영상 및 게시글 등은 뮤직카우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자체 콘텐츠 채널인 '뮤직카우 노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함께 공유하는 음악의 가치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협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뮤직카우는 앞으로도 건강한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통해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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