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역대 최고령 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 랭킹 1위

김영성 기자 2024. 4. 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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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는 8일(한국시간) 발표된 ATP 단식 세계 랭킹에서 여전히 1위를 유지했습니다.

1987년 5월생인 조코비치는 이로써 만 36세 11개월에 단식 세계 1위를 유지해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가 갖고 있던 종전 기록 36세 10개월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세계 1위 자리를 지켜온 조코비치는 단식 1위를 유지한 통산 기간에서도 420주로 이 부문 2위 페더러의 310주를 크게 앞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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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바크 조코비치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역대 최고령 세계 랭킹 1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조코비치는 8일(한국시간) 발표된 ATP 단식 세계 랭킹에서 여전히 1위를 유지했습니다.

1987년 5월생인 조코비치는 이로써 만 36세 11개월에 단식 세계 1위를 유지해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가 갖고 있던 종전 기록 36세 10개월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세계 1위 자리를 지켜온 조코비치는 단식 1위를 유지한 통산 기간에서도 420주로 이 부문 2위 페더러의 310주를 크게 앞서 있습니다.

다만 연속 1위 유지 기록은 페더러가 237주로 가장 길고, 조코비치는 122주입니다.

조코비치는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도 24회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22회, 페더러는 20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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