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감 풀파워' 오타니, 또 2루타 쾅 '5G 연속 안타'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4. 4. 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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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터지기 시작한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의 방망이는 좀처럼 막기 어렵다.

최근 4경기 연속 멀티히트의 오타니가 또 장타를 터뜨렸다.

이날 LA 다저스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1회 미네소타 선발투수 베일리 오버에게 담장을 직접 때리는 2루타를 때렸다.

오타니는 지난 3일까지 비교적 타격 컨디션이 좋지 않았으나, 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부터 8일까지 4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펄펄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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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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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터지기 시작한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의 방망이는 좀처럼 막기 어렵다. 최근 4경기 연속 멀티히트의 오타니가 또 장타를 터뜨렸다.

LA 다저스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겟 필드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1회 미네소타 선발투수 베일리 오버에게 담장을 직접 때리는 2루타를 때렸다.

오타니의 2루타로 3루까지 진루한 무키 베츠는 후속 프레디 프리먼이 때린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선취 득점을 올렸다.

이는 오타니의 5경기 연속 안타이자 2경기 연속 장타. 앞서 오타니는 지난 8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2루타와 3루타를 터뜨리며 절정의 컨디션을 보인 바 있다.

오타니는 지난 3일까지 비교적 타격 컨디션이 좋지 않았으나, 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부터 8일까지 4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펄펄 날았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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