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란, 헌법재판소 사업을 통한 온프레미스 기계번역 시스템 구축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4. 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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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트란은 올해 1월 해외 법령과 판례 사례들에 대한 분석 및 연구를 위한 번역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온프레미스 내부 설치형 자동번역 시스템을 헌법재판소의 지능형 헌법재판시스템 구축 3단계 사업을 통해 구축하였다.

해당 사업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기보유 번역 데이터 정제 가공을 통해 총 약 28만 건의 학습용 데이터 구축하고, 법률 특화 한국어-영어 AI 번역 엔진 개발 및 최적화 작업 수행을 하였다고 시스트란 송영민 매니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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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공 : 시스트란 >
시스트란은 올해 1월 해외 법령과 판례 사례들에 대한 분석 및 연구를 위한 번역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온프레미스 내부 설치형 자동번역 시스템을 헌법재판소의 지능형 헌법재판시스템 구축 3단계 사업을 통해 구축하였다.

해당 사업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기보유 번역 데이터 정제 가공을 통해 총 약 28만 건의 학습용 데이터 구축하고, 법률 특화 한국어-영어 AI 번역 엔진 개발 및 최적화 작업 수행을 하였다고 시스트란 송영민 매니저는 밝혔다.

관련 세부 내용으로는 헌법재판소 전용 자동번역 시스템 구축으로 텍스트 번역, 문서 번역, 문서 번역 결과 편집, 편집 결과 저장 및 DB화, DRM 연동을 통한 암호화 문서 자동 처리, SSO 연동이 있으며, 지원 언어로는 한국어-영어 양방향 번역 엔진이 정식 라이선스로, 한국어-프랑스어·독일어·일본어의 3개 양방향 번역 엔진이 시범 서비스용 라이선스로 탑재되었다.

또한, 한글(HWP) 문서 호환이 가능한 번역지원 도구 프로그램 설치 및 자동번역 시스템과의 API 연계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 사용자들의 업무 개선 및 효율화도 이루어졌다.

송영민 매니저는 이번 프로젝트의 향후 계획으로 최종 탑재된 한국어-영어 특화 번역 엔진 품질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 수집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개선 작업을 통해 품질 고도화 진행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시범 서비스용으로 언어들에 대한 피드백을 기반으로 언어 확장 가능성도 검토할 예정이라 밝혔다.

Systran 기계번역 솔루션은 55년 이상 전 세계 언어 장벽을 허물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육성하는 데 전념하는 인공 지능 및 언어 처리 솔루션의 선두 기업으로 혁신과 전문용어 번역 정확성에 초점을 맞춘 Systran AI 기계번역 기술은 전 세계 대기업, 정부 기관의 신뢰받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 V10 출시로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기능 중 하나로 음성인식 번역 기능은 OpenAI의 고급 Whisper 모델로 구동되고 SYSTRAN에서 적극적으로 유지 관리하는 강력한 번역 모델인 CTranslate2를 사용하여 가속화된 고효율 번역 기술인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 자막으로 번역되는 기능도 번역 업계 혁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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