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장애인 복지시설에 '휠체어리프트 차량' 기부

김동욱 기자 2024. 4. 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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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 휠체어리프트 차량을 기부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달 13일과 이달 8일 포항과 광양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에 각각 휠체어리프트 차량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태희 포스코퓨처엠 기업시민사무국장은 "휠체어리프트 차량과 경사로를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외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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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경사로 설치 사업도 추진
포스코퓨처엠이 최근 경북 포항, 전남 광양 장애인 복지시설에 휠체어리프트 차량을 기부했다. /사진=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이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 휠체어리프트 차량을 기부했다. 휠체어리프트 차량은 전동 도어와 내부에 설치된 레일을 통해 휠체어를 손쉽게 싣고 내릴 수 있도록 제작된 차량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달 13일과 이달 8일 포항과 광양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에 각각 휠체어리프트 차량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는 휠체어리프트 차량이 없어 소속 장애인들이 거동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통학, 병원 진료, 문화생활 이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심 내 휠체어 이동을 제한하는 방지턱, 계단 등에 경사로를 설치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포항, 광양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과 장애인들의 이동이 잦은 경로를 파악해 올해 하반기까지 약 60개소에 경사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태희 포스코퓨처엠 기업시민사무국장은 "휠체어리프트 차량과 경사로를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외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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