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부상' 스트라이더, 권위자 재검 '결국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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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틀란타 지역 매체 애틀란타 저널 인스티튜트는 스트라이더가 9일(이하 한국시각) 키이스 마이스터 박사를 만났다고 같은 날 전했다.
이어 스트라이더의 최종 검진 결과는 이번 주말께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트라이더의 수술 여부는 이르면 이번 주말에 결정될 전망.
만약 재검 결과 수술이 필요할 경우, 스트라이더는 시즌 아웃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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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강속구를 던지는 스펜서 스트라이더(26,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결국 팔꿈치 수술을 받게 될까?
미국 애틀란타 지역 매체 애틀란타 저널 인스티튜트는 스트라이더가 9일(이하 한국시각) 키이스 마이스터 박사를 만났다고 같은 날 전했다.
이어 스트라이더의 최종 검진 결과는 이번 주말께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트라이더의 수술 여부는 이르면 이번 주말에 결정될 전망.
앞서 스트라이더는 지난 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7피안타 5실점으로 크게 부진했다. 탈삼진은 4개에 불과했다.
이날 구속이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은 스트라이더는 결국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스트라이더는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인대 손상 소견을 받았다.
이후 스트라이더는 이 분야 권위자를 만나 다시 한 번 자신의 팔꿈치 인대 상태에 대한 검진을 받았다. 신중을 기하기 위함이다.
또 스트라이더는 이미 토미 존 수술 경력이 있다. 두 번째 토미 존 수술의 성공 확률은 첫 번째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라이더가 수술대에 오를 경우, 애틀란타는 마운드 공백을 피할 수 없다. 트레이드 등을 통해 마운드 수혈이 반드시 필요할 전망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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