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팔꿈치 가격'에 레드카드....주심에 주먹질 위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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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무대 진출 이후 처음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한 가운데, 소속팀인 알나스르는 사우디 슈퍼컵 준결승에서 탈락했습니다.
알나스르는 오늘(9일,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알힐랄과의 2024 사우디 슈퍼컵 준결승에서 호날두의 퇴장에 따른 수적 열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1-2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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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무대 진출 이후 처음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한 가운데, 소속팀인 알나스르는 사우디 슈퍼컵 준결승에서 탈락했습니다.
알나스르는 오늘(9일,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알힐랄과의 2024 사우디 슈퍼컵 준결승에서 호날두의 퇴장에 따른 수적 열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1-2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사우디 슈퍼컵은 '사우디 킹컵'과 '사우디 프로리그'의 우승 및 준우승팀 4개 팀이 펼치는 대회입니다.
2023-2024 '사우디 프로리그' 준우승팀인 알나스르와 '사우디 킹컵' 우승팀인 알힐랄의 준결승전에서 호날두는 2022년 12월 알나스르 입단 후 첫 레드카드를 받았습니다.
호날두는 후반 21분 중앙선 부근에서 터치 라인을 벗어난 볼을 잡으려고 달려갔고, 이 볼을 놓고 알힐랄의 알리 알불라이히와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팔꿈치로 상대를 가격했습니다. 호날두는 곧바로 퇴장당했습니다.
수적 열세에 빠진 알나스르는 후반 추가 시간 사디오 마네의 추격골이 터졌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알힐랄은 이날 33연승으로 '최다 연승' 세계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앞서 열린 다른 준결승 경기에서는 알이티하드가 알웨흐다를 2-1로 꺾어, 대회 결승전은 알이티하드와 알힐랄의 대결로 치르게 됩니다.
[박혜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floshml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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