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사케 인기 급상승에 '홈자카야 콘셉트' 안주 간편식 확대

윤수희 기자 2024. 4. 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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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늘어나는 '사케'(일본식 청주) 수요를 겨냥해 '홈자카야 콘셉트' 안주 간편식 상품군 확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GS25 주류 카테고리 매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사케 매출 신장률은 약 7배에 달한다.

GS25는 외식 프랜차이즈 투다리와 손잡고 김치어묵우동·마늘폭탄닭똥집을 출시해 두 달 여간 누적 판매수량 10만 개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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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리도후' 사전예약 돌입…투다리와 협업 상품 선봬
GS25에서 모델이 모찌리도후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GS25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GS25는 늘어나는 '사케'(일본식 청주) 수요를 겨냥해 '홈자카야 콘셉트' 안주 간편식 상품군 확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GS25 주류 카테고리 매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사케 매출 신장률은 약 7배에 달한다. 사케 취급 상품수는 2021년 말 20여 종에서 지난해 말 120여 종으로 확대됐다.

GS25는 올 한 해를 이끌 안주 간편식 키워드로 홈자카야'를 선정하고 편의점 업계 최초로 모찌리도후 완제품을 선보인다. 3000개 한정 수량이다.

호텔 셰프 출신 조성배 GS리테일 식품개발팀 연구원이 직접 개발한 메이플간장소스 및 고추냉이를 동봉해 전문점의 맛을 구현했다.

오는 12일까지 GS리테일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에서 프리미엄 디저트 안주 '모찌리도후' 1차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유명 맛집과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GS25는 외식 프랜차이즈 투다리와 손잡고 김치어묵우동·마늘폭탄닭똥집을 출시해 두 달 여간 누적 판매수량 10만 개를 돌파했다.

4월 안엔 △투다리 간장껍데기&콩고물 △투다리 벌집껍데기&콩고물 등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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