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짐펜트라 기대감↑…목표가 상향-키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증권은 셀트리온이 자사의 자가면역진활 치료제 '짐펜트라'를 미국 주요 처방약급여관리회사(PBM) 처방집에 등재함으로써 올해 가장 중요한 모멘텀이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8일 짐펜트라가 대형 3대 PBM 중 한 곳과 등재 계약을 완료했다는 공지에 셀트리온 주가는 6.2% 상승 마감했다"며 "올해 셀트리온의 가장 중요한 모멘텀인 짐펜트라의 미국 시장 안착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셀트리온이 자사의 자가면역진활 치료제 '짐펜트라'를 미국 주요 처방약급여관리회사(PBM) 처방집에 등재함으로써 올해 가장 중요한 모멘텀이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9만원에서 22만원으로 올렸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8일 짐펜트라가 대형 3대 PBM 중 한 곳과 등재 계약을 완료했다는 공지에 셀트리온 주가는 6.2% 상승 마감했다"며 "올해 셀트리온의 가장 중요한 모멘텀인 짐펜트라의 미국 시장 안착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짐펜트라가 추가 PBM에 등재될 경우 추가적인 모멘텀이 될 수 있다"며 "오는 5월21일 개최되는 소화기주관학회(DDW)에서 짐펜트라 세션 소개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하반기 짐펜트라가 본격적으로 처방이 시작되면 짐펜트라의 매출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1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보여 상저하고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하윤, 직접 때려 전치 4주…결백하면 고소해" 학폭 피해자 반박 - 머니투데이
- "'이혼' 유영재, 재혼 아닌 삼혼…선우은숙 몰랐을 가능성 커" - 머니투데이
- "남주혁 학교폭력 목격" 제보자, 벌금 700만원…정식재판 청구 - 머니투데이
- 선우은숙·유영재, 협의 아닌 '재판 이혼'…"재산 다툼은 없었다" - 머니투데이
- 송선미 "남편 죽음 인정 힘들어…6년간 같은 꿈 꿔" 사별 아픔 고백 - 머니투데이
-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했다…"본사 운영과 무관" 해명 - 머니투데이
- 차 집어삼키고, 나무 쓰러뜨렸다…100년 만에 '역대급 폭우' 내린 제주
- '노벨평화상' 일본 피폭자단체, 시상식에 한국인 피해자 초청 - 머니투데이
- ICBM 부품 빼돌린 북한 부부사기단…정부, 개인 11명 등 독자제재 - 머니투데이
- 장계현, 길에서 본 여성과 외도…"어느날 아내와 거실에" 무슨 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