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신인 라파엘라와 8년 678억원 연장계약…수비력만 보고 장기계약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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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이 메이저리그 풀타임을 한 번도 소화하지 않은 신인 세단 라파엘라(24)와 8년 5000만 달러(약 678억원)의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9일(한국시간) 소속통을 인용해 "보스턴이 10일 올 시즌 홈 개막전을 앞두고 신인 중견수 라파엘라와 8년 총액 5000만 달러의 연장계약을 체결했다"며 "이 계약으로 인해 보스턴은 그를 2031년까지 보유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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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보스턴이 메이저리그 풀타임을 한 번도 소화하지 않은 신인 세단 라파엘라(24)와 8년 5000만 달러(약 678억원)의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9일(한국시간) 소속통을 인용해 "보스턴이 10일 올 시즌 홈 개막전을 앞두고 신인 중견수 라파엘라와 8년 총액 5000만 달러의 연장계약을 체결했다"며 "이 계약으로 인해 보스턴은 그를 2031년까지 보유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스턴 구단은 신체검사가 끝나지 않은 관계로 인해 아직 이 연장계약에 대한 확인 및 보도는 하지 않았다.
서인도 제도의 네덜란드 식민지 쿠라사우 섬 출신인 라파엘라는 2017년 국제 아마추어 계약을 통해 보스턴에 입단했다. 그리고 프로진출 후 6년 만인 지난해 8월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빅리그 첫 해 총 28경기에 출전한 그는 타율 0.241, 2홈런 5타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0.667이었다. 올해는 9일 현재 총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3, 5타점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OPS도 0.686로 평범하다.
수치에서 보듯이 타격에선 아직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가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다. 하지만 중견수를 비롯 외야수비 만큼은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스턴이 그에게 8년 장기계약을 안겨준 이유이기도 하다.
사진=보스턴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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